라꾸라꾸 vs 아텍스 접이식 침대
접이식침대를 살 일이 생겼다.
먼저 머리속에 떠오른 브랜드는 "라꾸라꾸침대"이다. 또 라꾸라꾸만이 유일한 접이식침대라고 생각하고 다른 상품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옥션이나 지마켓이 비교적 싼 편이어서 8만 몇천원 하는 라꾸라꾸침대를 눈으로 찜해뒀다.
무슨 놈의 침대를 350명 정도되는 사람이 주문하고 있었다.
집사람에게 이야기 했더니, 곧바로 인터넷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아텍스침대를 쏘싱한 뒤 사용후기까지 챙겨읽고 내게 권해준다.
사용후기를 보니 라꾸라꾸보다는 아텍스가 좋다는 평도 보인다.
객관적으로 봐도 라꾸라꾸보다는 디자인이나 가격면에서 아텍스침대가 좋아보이기도 하고, 편해보이는 것이 내 취향이다.
그렇지 않아도 20% 부족한 디자인과 상품평에 조금은 찜찜했었는데 아텍스라는 상품을 발견하게 되어 좋았다. 역시 집사람은 인터넷쇼핑의 여왕이다.
참고로 접이식 침대를 살려는 분들에게 아텍스 침대를 권한다.
지마켓에서 쿠폰을 받아 할인가격으로 샀더니 8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다.
또 아텍스코리아라는 한국업체가 있어서 주문다음날 받을 수 있어서 배송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반면 라꾸라꾸 침대의 판매처는 매우 많았는데 가장 싼 가격으로 옥션에서 경매하는 업체에 연락해보니 재고가 없어서 다음주나 되어야 입고되므로 정확히 언제쯤 배송될 지는 모르겠단다.
라꾸라꾸의 이런 응대는 내게 신뢰를 주지 못했다.
내가 산 아텍스침대의 모델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메트리스의 사이즈는 가로 90x세로 200cm로 누우면 다소 여유가 있어 좋았다. 이보다 좀더 싸면서 작은 모델도 있었는데 사이즈는 66x190이었던 것 같다. 몇천원 차이여서 공간이 좁은 곳에서 필요한 사람은 이용할 만 한 것 같다.
괜히 라꾸라꾸 판매하는 분들께는 미안한 마음인데, 어쩌겠나 소비자의 냉정한 평가중 하나로 보시라는 수 밖에..
참고로 난 아텍스침대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