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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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월, 별마로천문대


8. 영월, 별마로천문대 천문대 별마로천문대 영월        강원도 영월              별마로 천문대             photographed by  margo   하트 못 그린다고 구박 받으면서 그렸던 손전등 하-트.         저 때는 4월이었는데 천문대로 올라가는 편도1차로 길 옆에는 녹지 않은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서울에서 영월에 가자는 연락을 받고 계획없이 떠났었다 서울에서 영월까지는 2시간 남짓 걸렸다. 신림 용소막 성당에 들려 사진을 찍고, 잠깐 휴식을 취하고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에도 잠깐 들렸다가 강 바람 쐬고 영월 시장으로 와서 뜨근한 순대국을 먹었다. 당시, 저녁에 퇴근하고 영월로 바로 내려 오겠다는 미나꼬를 기다리면서 허기를 달랬다. 막걸리도 먹었나? 흐흐 내가 처음 발견한 이 순대국집은 돼지껍데기를 야채와 매콤하게 무쳐준다. 반찬처럼 조금 나오지만 맛은 일품. 돼지껍데기 무침이라고 따로 메뉴에도 있었다. 그 순대국사진은 나중에. 암튼, 9시 쯤에 미나꼬가 영월 터미널로 왔고 우린 천문대로 올라갔다.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거라 거리가 좀 되더라. 흑, 그래서 결국 10시 딱 되서 도착한 듯.  아니, 열시 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었고 직원들이 퇴근 하는 분위기였다. 으항항 그래서 우린 나중을 기약하며, 사진 찍고 흡연하고 커피를 마시고 노래를. 그래 노래를 불렀다, 안개가 자욱해서 별이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저 멀리에 보이는 불빛들이 모두 별 처럼 보였다 우주. 사방이 깜깜했고, 딱 저렇게 시내만 점점점 불빛이 반짝반짝 하니, 이게 정말 우주구나 싶었다 사진으로는 느낄 수 없는 직접 가서 봐야지만 알 수 있는 그런 장면이었다 하여, 그녀는 별에 관련된 노래를 불렀고 나는 열심히 하트를 그리고 있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  http://www.yao.or.kr/sub02/sub02.php     입장료 : 학생_4000 일반_5000 관람시간 : 4월 부터 9월_낮 1시 부터 밤 11시까지 (밤 10시 입장 마감) 10월 부터 3월_낮 2시 부터 밤 10시까지 (밤 9시 입장마감)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산59번지 봉래산 정산            
2010/02/26 12:17 2010/02/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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