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다이어리...
앤 다이어리...
앤다이어리 스쿱걸 미즈멉
2008년을 맞이해서 다이어리를 새로 마련했습니다.
언제나 느끼듯이 당최 뭘 사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순전히 이름땜시 선택.
바로 앤 다이어리였습니다. 얼추 앤과 비슷하게 해놓기는 했는데
이건 뭐 전혀 특징을 모르겠습니다.
일러스트 그리시는 분이 앤을 별로 안 좋아하나봐요. ;;; 조금만 신경쓰면 감탄을 자아낼만한 소품들이
이야기 속에 얼마나 가득하단 말입니까!!!!!!!!!! (흥분했다. ;; )
작년에는 신지가토의 다이어리를 썼다지요. 원래 깔끔한 손그림체를 좋아하는지라 마음에 들었었는데
1년동안 느무 심플한 그림들과 지나다보니 좀 밍밍해져서 뭔가 화려하고 눈이 뱅글뱅글 돌아갈 만큼 색감있는 게
갖고 싶어졌어요.
데일리가 따로 없어서 훨씬 가볍기도 하고 비록 일기장을 따로 써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다이어리에 일기장이 붙어있으면 꼭 매일 쓰라고 강요당하는 거 같아서 은근 마음이 무겁답니다. ;;
쬐끄마한 용돈기입장도 주고 다이어리 안에 워낙에 일러스트가 가득인지라 배보다 배꼽이 큰 감도 있지만
워낙에 꾸미는 건 질색이고 재주도 없는지라 오히려 잘 됐다 싶습니다.
뭐 무엇보다도 이름만으로 용서가 되는 기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