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전기요금이 35만원 나왔지 말입니다.
분명 조건은 작년과 같았을 터 였습니다.
에어컨을 한달 내내 틀었음 : 동일
에어컨 온도역시 26도 전후였음 : 동일
개와 고양이때문에 누구씨가 24시간 풀가동을 당연하게 여겼음 : 동일
그런데.. 전기요금은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10만원이 올랐음
......?
응?
뭔가 이상했습니다.
입에는 아주 시x시x 하고 욕이 매우매우 튀어나올 지경이였고,
월급의 1/4정도에 해당되는 요금을 제대로 혜택을 받지도 않은 상태로
누구씨가 컴퓨터를 비롯한 IT기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많이들었다고 하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나 듣고..
(작년에 비해 컴퓨터와 모니터는 135W->105W, 컴퓨터는 CPU설계젼력 95W->55W급으로 낮춰서 오히려 전기를 적게먹는데다
집에 오면 에어컨바람을 안쐬는것과 개와고양이가 들어오지 못하게 에어컨이 있는 거실과 내 방의 문을 닫아두고 오로지 선풍기만으로 생활함)
하아....
그리고 그 엄청난 전기요금에 못이겨 에어컨을 부셔버리겠다고 반 협박을 하여 에어컨을 끈 순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
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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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장 에어컨을 뜯어 청소를 하지않으면 정말 에어컨을 부셔버리겠다고..
하고서는 결국 에어컨 덕트를 뜯어내서 화장실에서 물로 씻어내니.. 털이 한가득 나오더군요.
아놔시밤....
이따구로 전기요금 나오면 정말 에어컨 부수거나 템피아같은 저전력 에어컨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좋은건 누구씨를 취직시키는거지만... 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