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들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


기능성 위장 장애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소화기 계통의 환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소화불량, 상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등 주로 상부 위장 증상을 보일 때를 기능성
위장 장애라고 했으나, 최근에는 이런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부르고, 기능성 위
장 장애라고 할 경우에는 보통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따라서 기능성 위장장애에는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담관 등의 기능성 장애가 모두
포함된다.

이 중 상부 위장 증상을 보이는 기능성 소화불량증과 하부 위장 증상을 주로 나타내는 과민
성 대장 증후군이 대표적인 기능성 위장 장애 질환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애매한 상복부 불쾌감, 식후 포만감 혹은 조기 만복감, 구역, 구토 등의
상부 위장관 증상 등 구조적, 생화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위장 증상이 기질적인 질환 없이,
적어도 1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질환이다.

물론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때 고려해야 할 질환은 위.식도 역류질환(역류성 식도염), 위.십
이지장 궤양, 위암, 췌담도 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있으며 임상적, 생화학적, 방사선학
적 검사나 내시경 검사상에 이상소견이 없을 때에는 위장관의 운동장애가 기능성위장장애
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으나, 위산 분비의 장애, 헬리코박
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roli)와의 연관성,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한 예민도, 심리적인 이
상 및 십이지장 내용물의 위로의 역류, 위장의 운동성 장애 등이 제시되고 있다.

1) 위산 -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와 정상인 간에 위산 분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서 위산에 대한 과민성이 발병 기전에 관여할 것이라는 연구
도 있으나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2) 위무력증 - 위의 운동을 조절하는 요소들로는 중추신경계, 호르몬, 소화관 신경전달 물질,
음식물의 성상, 양, 농도 및 음식물의 지방, 아미노산 및 당분의 구성비 등이 있다.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져 위내용물의 배출 시간이 지연되게 되면 기능성 위장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3) 위부정맥 - 위전도 검사 상 정상적인 분당 3회의 리듬을 벗어난 위의 전기적 파장으로 급
속 위증과 완속 위증이 있으며, 위무력증과 함께 위배출 시간의 지연이 생길 수 있다.

4) 위비대증 - 정상인에 비하여 기저부의 확장에 매우 민감하거나 비정상적인 장-위 신경반
사가 있는 경우로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 혹은 중추신경계 이상과 관계되어 있을 수 있다.

5) 십이지장 운동이상 - 식후 정상적인 십이 지장 운동이 유발되지 않으면 소화불량증이 생
길 수 있으며, 이는 위 운동이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6) 심리적 요인과 스트레스 - 많은 연구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가 정상인 보다 더 불안
하고 우울해 하며, 신경질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스트레스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실제로 비궤양성 소화불량의 증상을 유발시키
고,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소화불량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위장 장애 증상 중에 하나이다. 그러
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증상의 심한 정도도 사람에 따라 매우 다
양하게 표현된다.

일반적으로 소화불량이란 상복부에 느껴지는 불쾌감을 말하며 복통, 조기 포만감 및 조기 만
복감, 트림, 복부 팽만감, 구역, 속쓰림 등과 같은 증상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들을 가진 환자의 약 25% 정도만이 위점막에 병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고, 그 외에는 검사상 뚜렷한 병변이 없이 소화기 증상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경우를 기능
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증상을 토대로 하여 세분화하면,

* 소화성 궤양에서 보이는 증상(공복 시 속쓰림 등)을 주로 호소하는 궤양성 소화불량증
* 위운동 기능 이상으로 추측되는 증상(복부 팽만감, 트림, 더부룩함 등)이 주인 운동 이상성
소화불량증
* 상복부 통증이나 불쾌감 없이 흉골하 작열감(타는 느낌)이나 위.식도 역류증상을 주로 호소
하는 역류형 소화불량증
* 이상과 같은 소화불량증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경우, 비특이성 소화불량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유발시키는 기질적 질환들 즉, 위.
십이지장 궤양, 위암, 위.식도 역류, 담관계 질환, 췌장질환, 대사성 질환(당뇨, 갑상선 질환)
등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이런 기질적 질환들이 없는데, 적어도 3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소화불량이 나타난다면 의심
할 수 있다.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기질적인 질환을 찾아내는 최선의 방법은 내시경 검사와 X
선 위 촬영이다. 이 때 소화성 궤양이나 암 등의 병변이 없는 경우에 진단을 내린다.

그 외 혈액 검사로 혈중 당의 농도와 간 기능의 이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또 위의 운동 기능
검사도 실시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진단 방법은 아니다. 필요에 따라 담즙의 역
류를 측정하기도 한다.




치료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법은 아직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의사마다 차
이가 있을 수 있다.

1. 일반 요법
신 음식이라든지 커피 또는 지방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식후에 증상을 유발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유발 음식을 삼가 하도록 한다.
조기 포만감이나 식후 상복부 팽만감 또는 메스꺼움과 토할 듯한 느낌이 주로 나타나면, 지
방질이 적게 함유된 음식을 적은 분량으로 나누어 먹으면 증상이 좀 낫는다.
또 금연이나 금주도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고,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
아스피린이나 소염 진통제 등의 복용은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 오락, 규칙적인 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다.

2. 약물 요법
제산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거를 위한 항생제, 위장 운동 촉진제, 혹은 향정신성약물 등
을 흔히 사용하고 있으나, 제산제의 경우 아직 효과를 입증할 만한 뚜렷한 근거가 없거, 병태
생리학적인 측면에서 헬리코박터의 관련성은 아직 논란이 있으므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서 항생제의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 반면에 위장 운동 촉진제는 위장의 수축력을 향상시키
며, 음식물의 이동을 촉진 시키고, 장기능도 향상시키므로 기능성 소화불량증 중 우리나라
에 가장 많은 운동 이상성 소화불량증에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다.

1) 위장 운동 촉진제 – 흔히 쓰이는 약들로는 cisapride, domperodone, metoclopramide 등이
있다. 식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2) 진경제 – 복통이 심하고, 소화관의 경련이나 운동 항진으로 인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Buscopan, duspatalin, polybutin등이 여기에 속한다.
3) 제산제 – 속이 쓰릴 때 자주 사용되는 약제로 Gelfos, amphojel, myranta, Maalox 등이 있
다.
4) 위산 분비 억제제 – 위산 분비를 억제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zantac, cimetidine,
famotidine 등이 자주 쓰이는 약제들이다.
5) 소화 효소제 – 과식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은 후, 복부 불쾌감이나 소화불량
이 있을 때 자주 먹게 되는 것으로 azintal, phazyme, bease 등 많은 약들이 있다.
6) 항우울제, 항불안제 – 기능성 소화불량이 있는 환자 중 상당 수가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불
면, 우울, 불안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이럴 경우 소량의 약제들을 단기간 사용할 수
도 있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는 각각 환자의 증상이나 상태에 맞추는 개별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
취침 2~3시간 전에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향신료나 카페인 음료 등의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흡연, 음주도 피해야 하고, 식사는 가능한 소량씩 자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유지류는 위에 부담을 주므로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지방 식품을 이용한다. 기름을 많이 사용
하는 튀긴 음식은 피하고, 대신에 버터나 마요네즈를 섭취한다.

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한다.

2008/05/19 19:15 2008/05/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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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 성수 2010/01/30 09:52 PERM. MOD/DEL REPLY

    55세의 남성 입니다. 체조를 하거나 몸을 많이 구부리는 운동을 하고나거나 가끔은 발작적으로, 위 의 상부(명치 바로 밑부분)에 맥박처럼 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작게 뛰다가 점차 강해 집니다. 안정하고 3분에서 10분정도 지나면, 점차 사라집니다. 증상이 나타날때면, 메스껍고 어지럽습니다. 아울러 맥박도 불규칙해 집니다. 3년전과 1년전에 위 내시경을 했더니, 위염이 있다고 판정을 받았 습니다. 그리고 중성지방도 높은수치라고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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